SBS 뉴스

뉴스 > 사회

밀양 고물상 화재 6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김상민 기자

입력 : 2023.01.19 23:33|수정 : 2023.01.19 23:37


오늘(19일) 오후 5시 10분쯤 경남 밀양 하남읍의 한 고물상에서 난 불이 약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직후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투입되면서 40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고물상 안에 적재물이 워낙 많아 완진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이 화재로 고물상 건물과 굴착기 등이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