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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현대모비스 잡고 선두 질주

주영민 기자

입력 : 2023.01.11 21:09|수정 : 2023.01.11 21:09


아반도 덩크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프로농구에서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가 3위 울산 현대모비스를 100대 86으로 완파했습니다.

리그 2연승과 함께 원정 4연승입니다.

렌즈 아반도가 20득점을 올렸고, 오세근 18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오마리 스펠맨이 17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문성곤의 3점 슛 2방으로 1쿼터를 시작한 인삼공사는 5분 만에 20점을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2쿼터 중반에는 24점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프로농구는 이제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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