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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선두 현대건설 '격파'…김연경 올 시즌 최다 30점

이성훈 기자

입력 : 2022.12.30 07:55|수정 : 2022.12.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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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에서 2위 흥국생명이 선두 현대건설에 올 시즌 첫 승을 거두고 승점차를 없앴습니다.

김연경 선수가 올 시즌 최다인 30점을 올리며 흥국생명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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