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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주거침입 혐의 '더탐사' 강진구 대표 구속영장

여현교 기자

입력 : 2022.12.27 19:18|수정 : 2022.12.28 17:27


경찰이 유튜브 매체'시민언론 더탐사'의 강진구 대표에 대해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강 대표와 직원 최 모 씨 등은 지난달 2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거주지인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 집 앞을 찾아가 문을 열려고 하고 면담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장관은 강 대표 등 더탐사 관계자 5명을 공동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더탐사 관계자들의 주거지를 여러 차례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해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7일)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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