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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차 연장 끝에 KB 제압…김소니아 27득점

서대원 기자

입력 : 2022.12.25 21:18|수정 : 2022.12.25 21:18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청주 KB를 물리쳤습니다.

신한은행은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KB에 84대 79로 이겼습니다.

김소니아가 팀 내 최다인 27득점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4위 신한은행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3위 BNK를 2경기 반 차로 추격했고, 5위 KB는 2연패에 빠져 신한은행과 격차가 4경기로 벌어졌습니다.

KB는 박지수가 복귀 후 최다인 30점(8리바운드)을 넣었고, 강이슬이 12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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