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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앞두고 '무차별 포격' 퍼부은 러…최소 10명 숨져

장민성 기자

입력 : 2022.12.25 12:09|수정 : 2022.12.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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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에 무차별 포격을 퍼부어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헤르손에서 불타는 차량과 거리의 시신, 파괴된 건물 사진을 올린 뒤 이것이 우크라이나인들의 실제 삶이라고 전했습니다.

야누셰비치 헤르손 주지사는 이번 포격으로 당초 알려진 것보다 3명이 많은 10명이 숨지고, 5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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