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뉴진스 'Ditto' 뮤비 표절 논란?…웃음 자아낸 감독의 해명

그룹 뉴진스의 신곡 'Ditto'가 뜬금없는 표절 논란에 올랐습니다.

20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뒤, 온라인에는 '뉴진스 신곡 뮤비 어디서 봤나 했더니'라는 글이 퍼졌습니다.

뮤직비디오의 장면들이 과거 '무한도전'의 야유회 장면과 비슷하다는 거였죠.

캡처된 사진들을 딱 놓고 보니까 정말 또 그럴싸해 보이기도 하죠?

사실 이런 비교는 예전부터 이른바 무도 팬들 사이에선 무도엔 없는 게 없다며 자주 해오던 이른바 '밈' 문화 같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뮤비 감독인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직접 '표절 아니다' '비슷하다면 장르의 유사성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에 '농담한 건데 정말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와서 곤란하다'는 글까지 올라와 재미를 더했습니다.

( 편집 : 정용희, 제작 : D콘텐츠기획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