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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 출범 100일…연탄 나눔 봉사 활동

엄민재 기자

입력 : 2022.12.21 08:59|수정 : 2022.12.21 08:59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 100일을 맞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합니다.

봉사활동에는 비대위원들과 양금희 수석대변인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 청년 지방의원, 당 중앙대학생위원회 관계자 등이 함께합니다.

정진석 비대위는 이준석 전 대표와의 법정 다툼이 한창이던 지난 9월 13일 상임전국위 의결을 통해 비대위원을 임명함으로써 공식 출범했습니다.

최우선 과제로 당 혼란상 수습과 전열 재정비 등을 떠안고서 출범한 정진석 비대위는 내년 3월 초 6개월 임기를 마무리합니다.

비대위 임기 종료 직전 개최될 예정인 전당대회에서는 현재 개정 추진 중인 '당원투표 100%' 룰에 따라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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