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신림동 4층 건물서 불…7명 구조 · 4명 경상

박예린 기자

입력 : 2022.12.14 15:50|수정 : 2022.12.14 15:50


오늘(14일) 오전 10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4층짜리 상가 건물 2층 피부관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층 헬스장에 있던 6명과 4층에 거주하던 1명 등 7명을 구조했습니다.

이 중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분 만에 초기 진화를 한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2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관악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