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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미얀마 이주 노동자, 한밤중 차에 치여 숨져

박하정 기자

입력 : 2022.12.05 09:17|수정 : 2022.12.05 09:17


어젯밤(4일) 10시 55분쯤,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 도로에서 35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얀마 국적 건설 노동자 34살 B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 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인도에서 차도로 갑자기 쓰러지면서 차에 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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