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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투혼' 한국, 우루과이와 첫판 무승부

손형안 기자

입력 : 2022.11.25 00:13|수정 : 2022.11.25 00:13


한국 축구가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남미 강호를 상대로 대등하게 맞서면서 승점을 나눠 가져 16강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어젯(24일, 한국시간)밤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안면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주장 손흥민이 보호대까지 착용하고 풀타임을 뛰는 투혼을 펼쳤습니다.

우루과이의 슈팅이 두 차례나 골대를 맞고 나가는 행운도 따라줬습니다.

한국은 오는 28일 밤 10시 가나, 다음 달 3일 오전 0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2, 3차전을 이어갑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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