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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범죄 전자발찌' 훼손한 40대 남성 잠적…경찰 추적 중

김지욱 기자

입력 : 2022.11.08 08:00|수정 : 2022.11.08 08:20


성범죄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던 40대 남성이 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했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어젯밤(7일) 11시 30분쯤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한 공영주차장 인근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성범죄 전자발찌를 훼손하는 경고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찾지 못한 채, 인근 도로서 훼손된 전자발찌만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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