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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84분' 독일프로축구 마인츠, 볼프스부르크에 0-3 완패

이성훈 기자

입력 : 2022.11.06 11:09|수정 : 2022.11.06 11:09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이재성이 선발 출전해 84분을 소화한 가운데 소속팀 마인츠는 볼프스부르크에 3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이재성은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9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3-5-2 포메이션의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이재성은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전방 압박과 볼 경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4승 5무 4패가 된 볼프스부르크(승점 17)는 11위로 올라서며 10위 마인츠(승점 18·5승 3무 5패)의 턱밑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사진=마인츠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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