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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파키스탄 전 총리 집회 중 피격…암살 시도 배후로 현 총리 지목

박규리

입력 : 2022.11.04 18:15|수정 : 2022.11.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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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지난 3일 '임란 칸' 파키스탄 전 총리가 반정부 집회 중 괴한에게 피격당해 다리 부상을 입었습니다. 총격으로 집회 참가자 중 1명이 사망하고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칸 전 총리가 이끄는 파키스탄정의운동(PTI)은 명백한 암살 시도라고 주장하며 암살 시도 배후로 셰바즈 샤리프 현 총리와 내무부 장관, 정보국 소장을 지목했습니다. 칸 전 총리는 경제난 등의 이유로 올해 4월 의회 불신임안이 통과되며 실각하였는데 파키스탄 현 총리와 미국이 공모해 자신을 축출했다고 주장하며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구성 : 박규리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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