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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소리냐 또… 이토 수행원이 회고록에서 제기한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음모론

임상범 기자

입력 : 2022.10.27 14:45|수정 : 2022.10.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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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 1909년 10월 26일. 이토 히로부미 사살. 거사 임무 완수.
안중근 의사를 설명하는 가장 명확한 사실들입니다. 그런데, 당시 이토 히로부미의 수행원 중 한 사람이었던 대한제국 부산 총영사 출신의 무로타 요시아야가 낸 회고록에서 이상한 의혹을 제기합니다. 기차역에서 이토를 저격한 안중근 말고, 다른 건물 2층에서 이토를 쏜 진짜 범인이 따로 있다는 것. 체포된 안 의사의 체구가 왜소하다는 이유로 안 의사의 업적에 음모론을 펼친 건데요. 어떤 내용인 지, 살펴봤습니다.

(취재 임상범 / 영상취재 서진호 / 편집 조윤진 / 구성 이세미 / CG 서현중 안지현 전해리 / 현지크루 이재문 김경우 / 출처 안중근기념관 / SBS Digital 탐사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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