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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화동 아파트 화재…홀로 살던 60대 숨져

박하정 기자

입력 : 2022.10.20 08:05|수정 : 2022.10.20 08:05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어젯(19일)밤 7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한 아파트 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시작된 5층 집에 살고 있던 60대 A 씨는 화재 진압 중 안방에서 화상을 입고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해당 집에서 혼자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근 주민 5명도 대피했습니다.

불은 33.1㎡ 짜리 아파트 한 채를 모두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2차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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