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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입대 결정에 각국 외신도 촉각…"논쟁의 종지부"

강민우 기자

입력 : 2022.10.17 23:59|수정 : 2022.10.18 00:00


방탕소년단(BTS)가 병역 의무를 모두 이행하겠다는 뜻을 발표하자 외신들도 관련 내용에 큰 관심을 보이며 발 빠르게 소식을 타전했습니다.

AP·AFP통신 등은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의 오늘(17일) 발표 내용을 상세히 전하면서 "BTS의 병역 면제 자격을 두고 한국에서 수년간 계속됐던 논쟁이 종지부를 찍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NBC뉴스는 "병역 문제로 BTS의 미래에는 구름이 드리워져 있었으며, 한국은 BTS의 병역 연기·면제 여부를 두고 분열돼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영국 스카이뉴스, 블룸버그 통신 등도 병무청이 BTS의 군 복무 필요성을 언급한 내용 등을 전하는가 하면, 한국의 병역 의무 등을 상세히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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