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가려진 '미국 민주주의'의 민낯…워싱턴 인사이트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워싱턴 인사이트 / 김수형 / 메디치미디어]

트럼프와 북미 정상회담, 그리고 팬데믹 시기 바이든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거치며 드러난 미국 민주주의의 실체 <워싱턴 인사이트>입니다.

세계의 중심으로 민주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돼왔던 미국의 민낯을 들여다봅니다.

또 탈레반 대변인과 키이우 시장 등 세계적 이슈의 중심인물과 가진 단독 인터뷰를 통해 핵심에 한발 더 다가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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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3 / 김난도·전미영 외 3명 / 미래의창]

급격한 변화와 불안한 미래 소비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트렌드 코리아 2023>입니다.

소비의 양극화와 이념적 갈등과 분열, 극단으로 치달으며 평균의 개념이 무너지는 '평균 실종'을 2023년의 대표 키워드로 꼽았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처럼 신중하게 행동하고 또 토끼처럼 도약하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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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래가 그대에게 / 이성지 / 건강미디어협동조합]

1980년대 이후의 현대사와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 <내 노래가 그대에게>입니다.

'부활하는 산하', '벗이여 해방이 온다' 같은 민중가요부터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잊지 않을게' 생활인으로서의 '독백'까지 80년대의 대학 시절, 미국 유학생활, 그리고 지금 한국의 생활인으로 살아오며 만든 노래들이 우리 현대사와 개인사를 엮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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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선마을 / 김정섭 / 한울]

신선 전설이 깃든 곳곳의 명승지, <대한민국 신선마을>입니다.

서울의 선유도는 꽃이 핀 강변과 달밤의 빼어난 야경으로 '무위자연의 공간'이었고, 경기도 고양의 강선마을은 '신선이 강림한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지리정보 분석을 통해 선정한 신선마을 10곳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교통정보까지 포함한 답사기와 다양한 화보로 생생하게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