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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에 '금융위기 연구' 버냉키 등 3인

김용철 기자

입력 : 2022.10.11 07:41|수정 : 2022.10.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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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은행과 금융위기 연구에 기여한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등 3명이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버냉키 전 의장과 더글러스 다이아몬드 미국 시카고대학 교수, 필립 딥비그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교수 등 3명을 올해 경제학상 수상자로 발표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수상자들의 통찰력이 심각한 위기와 값비싼 구제 금융을 피할 수 있게 우리의 능력을 끌어 올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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