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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여가부 폐지, 약자 보호 강화 위한 것"

최고운 기자

입력 : 2022.10.07 09:28|수정 : 2022.10.07 09:28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방안은 "여성·가족·아동·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7일) 오전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가부 폐지는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데 통과 가능성을 어떻게 보냐는 질문을 받고, "국회 상황에 대해서 제가 예측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소위 말해서 권력 남용에 의한 성 비위 문제에 대해서도 피해 호소인이라고 하는 그런 시각에서 완전히 탈피하자, 그리고 여성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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