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이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 따르면 어젯(3일)밤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 5,725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월요일 신규 확진자 기준 1만 7천 명대를 기록한 지난 7월 4일 이후 13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월요일은 주말에 줄어들었던 검사 건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수가 늘지만, 이번에는 개천절 휴일이어서 영향을 덜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