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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솥단지서 펄펄…'세 마녀의 오두막' 들어가 보니

입력 : 2022.10.03 09:25|수정 : 2022.10.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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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에 묵느냐에 따라 여행 만족도나 여행지에 대한 인상이 달라지기도 하죠.

그럼 이런 곳은 어떨까요?

아주 특별한 숙소가 등장했습니다.

요즘 숲세권, 산세권이 대세죠.

풍경이 꼭 동화 속에서나 볼 법한데요.

푸른 나무 사이로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 보니 실내는 분위기는 확 다르네요.

기괴한 소품에, 거대한 솥단지까지.

영화 '포커스 호커스'에서 세 명의 마녀가 살던 오두막을 재현한 건데요.

1993년 개봉 후 26년 만에 속편이 선보이면서 숙소로 개방됐습니다.

숙박비는 우리 돈으로 5만 원 정도.

마녀의 오두막에서 하룻밤 머물며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팬들의 신청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hristopher Rice-Thomson, Rachel Ma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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