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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 난입해 마이크 뺏은 취객…허각, 공연 중 봉변

입력 : 2022.09.26 14:46|수정 : 2022.09.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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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 씨가 대학교 축제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취객에게 봉변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한 대학교의 개교 7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이렇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한 취객이 갑자기 다가오더니 이렇게 마이크를 빼앗습니다.

공연은 중단됐고, 취객은 공연 관계자들에 의해 무대 밖으로 끌려 나왔는데요, 취객은 이 대학 근처에 사는 주민으로, 시끄러워 잠을 잘 수 없어 무대에 올라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각 씨는 잠시 퇴장한 뒤 다시 나와서 공연을 잘 마무리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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