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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높이의 다이빙대에서 거침없이 몸을 날리는 선수!
그 주변으로 경비행기 한 대가 곡예비행을 펼칩니다.
이탈리아에서 극한 다이빙 대회가 열렸는데요.
고난도 스턴트 비행과 어우러진 합동 도전을 선보여 더욱 관중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27미터 높이에서 물로 풍덩 입수하는 다이빙 선수와 창공을 짜릿하게 수놓는 고난도 비행을 한 자리에서 즐기다니.
보는 재미가 두 배가 됐는데요.
대회 주최 측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최초로 시도한 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