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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와 필드에서 코트에서도…여왕 애도속 줄줄이 축제 연기 / 비디오머그

심우섭 기자

입력 : 2022.09.10 18:28|수정 : 2022.09.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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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에서 2022년까지 역대 최장 기간 재임하다 지난 목요일 서거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를 향한 전세계인들의 조의와 함께 스포츠계에도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노년까지 한번에 약 150마리까지 경주마를 소유했던 엘리자베스 여왕의 비보에 영국경마와 골프, 크리켓도 모든 경기가 취소 됐고 축구 그라운드와 테니스 코트 등에서도 애도의 묵념과 함께 검은 리본이 등장하는 등 추모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구성 심우섭   편집 이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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