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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피해 지역 응급 복구비 80억 원 지원…경북 40억 원

유덕기 기자

입력 : 2022.09.07 17:14|수정 : 2022.09.07 17:14


행정안전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등 7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8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인명·시설 피해 규모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북 40억 원, 부산과 울산 각 10억 원, 대구·전남·경남·제주에 각 5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번 특교세 지원은 태풍이 통과하거나 근접해서 지나간 직접 영향 지역의 피해 시설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지자체의 재난 수습 비용을 보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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