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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내일 부울경 지점 영업 시간 1시간 순연

하정연 기자

입력 : 2022.09.05 22:29|수정 : 2022.09.05 22:29


부산 등 경남 지역 주요 시중은행이 내일(6일) 해당 지역 지점을 1시간 늦게 열고 1시간 일찍 닫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은 부산과 경남, 울산, 포항, 경주 소재 60개 영업점의 영업 시간을 1시간씩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하나은행 영업점은 내일 아침 9시 반이 아닌 10시 반에 영업을 시작해 낮 4시 반에 문을 닫습니다.

KB국민은행도 같은 지역 소재 지점의 개점과 폐점 시간을 1시간씩 늦추고, 침수 등 태풍 피해 예방에 나설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역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지점 영업 시간을 오전 10시 반∼낮 4시 반으로 변경합니다.

부산은행과 지역 대형 백화점 등도 내일 오전 개점 시간을 늦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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