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서울 구로구서 오토바이가 가로등 들이받아…60대 운전자 사망

박하정 기자

입력 : 2022.09.05 14:14|수정 : 2022.09.05 14:14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 각지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간밤 서울 구로구에서 빗길 오토바이 사고가 나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어젯밤(4일) 10시 10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60대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비가 내리긴 했다면서도 주변 CCTV를 확인하고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 확인을 위해 채혈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