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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가주택서 불…거주자 2명 중상

유덕기 기자

입력 : 2022.09.03 09:47|수정 : 2022.09.03 09:47


오늘(3일) 새벽 0시 반쯤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한 상가주택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2층 거주자인 50대 남성 A씨와 70대 여성 B씨가 각각 전신과 팔·목 등에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부상자 2명 모두 화상 정도가 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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