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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상가건물서 2명 심정지 이송…감전 추정

박예린 기자

입력 : 2022.08.27 18:09|수정 : 2022.08.27 18:09


오늘(27일) 오후 3시 2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 2층에서 70대 작업자 2명이 쓰러진 것을 목격자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당시 변압기 주변에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0대 작업자 A 씨와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감전 사고로 추정된다"며 "전기안전기관 관계자와 함께 구체적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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