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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선일 투표함 이송 막은 유튜버 2명 영장 신청

김민준 기자

입력 : 2022.08.16 10:26|수정 : 2022.08.16 16:22


인천경찰청 광역 수사대는 대선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면서 투표함 운반을 막은 유튜버 6명 가운데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 관계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대선 당일인 지난 3월 9일 밤 8시 쯤 인천시 부평구 지역 개표소에서 누군가 투표함을 들고 옮겼다면서 다음날 새벽 4시 반까지 투표함 이송을 막아 선거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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