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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준석 "가처분 신청, 거의 무조건 한다고 보면 된다"

김형래 기자

입력 : 2022.08.05 16:20|수정 : 2022.08.05 16:20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이 지도체제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면서 사실상 자신에 대한 해임 절차가 진행되는 데 대해 법적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당 상임전국위원회가 비대위 전환을 추인한 데 대한 대응 방안을 묻는 SBS의 질의에 "가처분은 거의 무조건 한다고 보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 모임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 회원들도 이 대표와는 별개로 비대위 전환 결정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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