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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김포 3대 0 잡고 12경기 만에 승리…부천은 2위 도약

배정훈 기자

입력 : 2022.08.01 22:34|수정 : 2022.08.01 22:34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12경기 만에 기다리던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랜드는 오늘(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동률과 김정환, 박준영의 연속 골에 힘입어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최근 리그 11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부진했던 이랜드는 이로써 5월 17일 김포전 3대 1 승리 이후 12경기 만에 다시 김포를 상대로 승점 3을 수확했습니다.

승점 27점을 쌓은 이랜드는 8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김포는 7위를 유지했습니다.

김호남 동점골에 환호하는 부천 선수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부천FC가 경남FC에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승점 47점을 기록한 부천은 2위로 올라섰고, 경남은 6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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