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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캐슬파크가 워터파크로…폭우 속 혈투 펼쳐진 K리그

최희진 기자

입력 : 2022.08.01 17:52|수정 : 2022.08.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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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월 3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수원FC와 대구의 경기는 폭우 속에 치러졌습니다. 선수들이 두 눈을 뜨기조차 힘들어 보일 정도로 강한 비가 내렸는데요. '수중전'답게 경기 내용은 치열했고 끝까지 알 수 없는 혈투였습니다. 경기 현장과 주요 장면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김석연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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