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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법촬영한 뒤 전자발찌 끊고 달아났던 50대 체포

정혜진 기자

입력 : 2022.07.20 07:39|수정 : 2022.07.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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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집에 찾아가 불법 촬영을 한 뒤 발목에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5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어제(19일)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50대 남성 A 씨와, 도주를 도운 공범 40대 남성 B 씨를 오늘 새벽 4시 44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새벽 1시쯤 강남구에 있는 20대 여성 B 씨의 집에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A 씨는 새벽 4시 30분쯤 송파구 잠실동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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