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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휩쓴 K-드라마 '오징어 게임'…올해도 수상 쾌거 맛볼까

입력 : 2022.07.14 14:44|수정 : 2022.07.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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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미국 에미상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소감을 전했습니다.

먼저 각본상과 감독상 후보에 오른 황동혁 감독은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가 서로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리길 바란다"는 말도 전했고요, 또 남우주연상 후보 이정재 씨와 남우조연상 후보 박해수, 오영수 씨 역시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해 11월 '고섬어워즈'를 시작으로 여러 해외 시상식에서 '최초'라는 기록을 잇따라 썼죠.

9월에 열리는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또 어떤 기록을 쓸지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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