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여자농구 구단들, 해외 대회 참가 · 전지훈련으로 시즌 준비

이정찬 기자

입력 : 2022.07.04 13:46|수정 : 2022.07.04 13:46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7월 일정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구단들이 국내외 훈련과 대회 참가하며 다가오는 시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WKBL에 따르면 용인 삼성생명은 오는 15∼17일 일본 다카사키에서 열리는 'W리그 여름캠프'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합니다.

이 대회에서 삼성생명은 일본 팀과 4차례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아산 우리은행도 해외로 향합니다.

11∼16일 연고지인 충남 아산에서 담금질하다가 2차 전지 훈련은 24∼30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진행합니다.

나머지 구단은 국내 훈련을 치를 계획입니다.

인천 신한은행은 11∼22일 경북 경주에서 훈련합니다.

자유계약(FA) 보상 선수로 영입된 김소니아는 오늘(4일) 입국해 합류합니다.

부산 BNK는 지난달 26일 시작한 제주도 전지 훈련을 8일까지 이어가며, 부천 하나원큐는 3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훈련 중입니다.

청주 KB는 강원도 태백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