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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된 아기도 숨졌다"…순식간에 무너진 나무 관중석

김석재 기자

입력 : 2022.06.27 12:28|수정 : 2022.06.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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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콜롬비아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투우 경기 도중 관중석이 무너지면서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콜롬비아 언론에 따르면 수도 보고타 남서쪽의 한 투우장에서 경기 도중 사람이 가득 들어찼던 나무 관중석 몇 개가 무너졌습니다.

일간 엘티엠포는 톨리마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현장에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병원에 옮겨졌다 숨졌다며 사망자 중엔 1살 된 아기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200명 넘는 부상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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