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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재 기자
입력 : 2022.06.18 14:23|수정 : 2022.06.18 14:23
두 사람 사이 갈등이 커지자 권성동 원내대표가 중재에 나섰지만, 접점은 찾지 못했습니다. 이 대표와 안 의원의 신경전 배경에는,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지역구 다툼부터 지난 대선 후보 단일화를 놓고 벌인 설전까지 악연이 깔려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차기 당권을 둘러싼 경쟁의 서막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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