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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땅꺼짐 발생…8시간여 만에 복구

박찬범 기자

입력 : 2022.06.15 18:39|수정 : 2022.06.15 18:39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한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가 8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소는 오늘(15일) 아침 8시 반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함몰구멍은 가로 1.5m, 세로 1.5m 규모로 조사됐습니다.

이 도로는 왕복 10차로인데다 다행히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아 정체는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 도로에서는 지난 13일 상수도 배관이 파열돼 물과 토사가 흘러나와 일대가 침수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진=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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