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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일)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때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9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맡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을 주일 대사로,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를 주중 대사로, 장호진 한국해양대 석좌교수를 주러 대사로 각각 임명했습니다.
이로써 앞서 주미 대사로 임명된 조태용 전 의원을 포함해 새 정부 첫 '4강 대사' 인선이 마무리 됐습니다.
아울러 황준국 전 주영 대사는 주유엔 대사로 임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