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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까지 전국 1만 2,092명 확진…내일 1만 명 초중반 전망

김덕현 기자

입력 : 2022.06.02 22:24|수정 : 2022.06.02 22:24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2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 2천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9천693명)보다 2천399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같은 시간대(1만 6천895명)와 비교하면 4천803명, 2주 전보다는 절반 이상인 1만 2천462명 줄었습니다.

내일(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명 초·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천543명(45.8%), 비수도권에서 6천549명(54.2%)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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