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 짜릿한 역전승…48년 만에 황금사자기 정상

배정훈 기자

입력 : 2022.05.31 07:53|수정 : 2022.05.3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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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야구 명문' 경남고가 청담고를 꺾고 48년 만에 황금사자기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 점 뒤진 7회 집중타를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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