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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탑승' 네팔 실종기 산악지대 추락…시신 수습 중

곽상은 기자

입력 : 2022.05.31 07:50|수정 : 2022.05.3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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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승객과 승무원 22명을 태우고 네팔 포카라에서 이륙한 뒤 실종된 여객기가 산악지대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색팀은 사고 현장에서 16명의 시신을 수습하고 실종자를 찾고 있지만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비행 노선은 항공 사고가 이어져 온 구간으로 당시 여객기에는 승무원 3명과 승객 19명이 탑승했습니다.

이들의 국적은 네팔인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인도인 4명, 독일인이 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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