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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SNS 스타, 산불 앞에서 드레스 입고 포즈

입력 : 2022.05.20 09:56|수정 : 2022.05.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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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불타는 언덕 앞에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합니다.

115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파키스탄의 SNS 스타입니다.

인상적인 화면을 만들겠다고 일부러 산불을 내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

안 그래도 건조한 날씨에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때인데, 촬영 욕심에 이런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냐며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직접 붙을 붙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여성이 영상을 촬영한 곳은 최근 여러 건의 산불이 발생했던 마갈라 힐스 국립공원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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