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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빌라서 화재…40대 연기 흡입

김민준 기자

입력 : 2022.05.07 19:35|수정 : 2022.05.07 19:35


오늘(7일) 오전 12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빌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방 안을 태우고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불은 발생한지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방 안에 있던 4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불로 빌라 주민 4명이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방화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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