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생아 수, 두 달 연속 지난해보다 증가

부산의 출생아 수가 이례적으로 두 달 연속,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집계한 지난 2월 부산의 출생아 수는 1천158명으로, 지난해 2월 1천114명보다 3.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월에도 부산의 출생아 수는 1천443명으로 지난해 1월보다 6.8% 증가했으며, 전국에서 부산과 경기, 대전 3곳만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