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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국가안보실장에 김성한 전 차관 지명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입력 : 2022.05.01 14:03|수정 : 2022.05.01 14:36


▲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가안보실장에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이 지명됐습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오늘(1일) 오후 대통령실 인선 발표에서, 국가안보실장에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이 지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안보실 산하 1차장에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2차장에는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이 각각 지명됐습니다.

경호처장에는 김용현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낙점됐습니다.

비서실 산하 정무수석에는 이진복 전 의원, 시민사회수석에는 강승규 전 의원, 홍보수석에는 최영범 전 SBS 보도본부장, 경제수석에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 사회수석에는 안상훈 서울대 교수가 각각 지명됐습니다.

대변인에는 강인선 전 조선일보 기자가 지명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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