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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신축 빌라 공사장서 불…13명 대피

박하정 기자

입력 : 2022.04.30 17:12|수정 : 2022.04.30 17:12


오늘(30일) 낮 2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원효로1동에 있는 신축 빌라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1시간 만에 꺼졌고 현장에 있던 작업자 13명이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빌라 옥상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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