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김정은 "멸적의 힘 억천만 배 다져 혁명위업 총대 담보"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입력 : 2022.04.29 09:29|수정 : 2022.04.29 09:29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에 참여한 군인 등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총비서가 열병식에 참가했던 각급 부대 지휘관, 병사들과 지난 27일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박정천, 리병철 등 군 수뇌부가 함께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전군의 장병들이 "멸적의 힘을 억천만 배로 다져 주체혁명위업 수행을 총대로 더욱 굳건히 담보해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비서는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경축행사 참가자들과도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비서, 김덕훈 내각총리 등이 함께 했습니다.

또, 열병식 보도를 맡은 조선중앙방송위원회 간부들과도 기념사진을 찍는 등,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을 계기로 열린 여러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SBS 뉴스